가끔 볼륨을 줄여달라고 하는데 그것도 잠시뿐이고 다시 볼륨을 높여서 새벽에 끄지 않고 잠을 잔다.
얼마전에 너무 시끄러우니까 볼륨을 낮추라고 했는데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다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오시거나 안 오시는 게 불만이 많은지, 아니면 혼자 사는지 물어보셨어요.
나도 화나서 아빠한테 혼자 사냐고 물었더니 화나서 혼자살라고 그랬는데 혼자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응원도 안해주고 자립도 안되고 감당할 수 없기에...
결국, 그는 내 동생입니다.
저는 2년 전에 온라인 과정을 위해 컴퓨터를 구입했고 그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방이 없어서 거실에 설치했어요. 할머니와의 대화에서 말했듯이, 소리가 진동하고 나는 소년이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가 있어도 잘들을 수 있습니다.
딱 보면 작아서 예민해서 잘 안 들린다고 한다.
헤드셋을 끼고 있어서 내 목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소리가 굵다.
너무 스트레스받아 닥쳐도 똑같아 그냥 한순간일뿐
하지만 할머니, 아빠는 동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예민해?? 아침에는 할머니의 전화, 음악, 동생의 게임 소리가 들리고 오후부터 새벽까지 TV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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